남구미IC~마을 진입로 정화활동
쓰레기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미시 임오동(동장 박대현) 오태1동 경로당 노인 50여명은 지난 2일,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만들기를 위해 남구미 IC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진입로 2km구간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연수 경로당 회장은 “이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이 상당한 편인데 운전 중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운전자가 많아 항상 지저분한 곳”이라며 “우리 노인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고 말했다.
오태1동 경로당 노인들은 지금까지 인적이 많은 도로변 청소 뿐 아니라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청소의 날로 정하고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와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미/정대휘기자 j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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