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본부 4국 5팀 27과
포항시의 조직개편과 관련, 1본부 4국 5팀 27과의 조직개편 자문위원회의(안)이 확정됐다.
포항시 조직개편 자문위원회는 23일 제 6차 위원회를 열고 지난 5차 회의에서 확정된 자문위원회(안)과 이날 집행부가 보고한 각 위원회 의견을 종합해 23일부터 열리는 제 131회 임시회 기간 중 총무경제위원회에 보고키로 결정하고 자문위원회 활동을 마쳤다.
자문위원회의(안)을 살펴보면,부시장 직속으로 공보담당관과 감사담당관을 두었으며, 신설되는 전략사업추진본부에는 혁신경영팀, 첨단산업팀, 항만정책팀, 동빈내항복원팀, 테라노바 팀 등 5개팀으로 구성했다.
자치행정국에는 신설된 문화관광과와 새마을 봉사과 비롯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 정보통신과, 체육지원과 등 6개과가 배정됐다.
경제산업국에는 기업기원과가 신설됐으며, 부서 명칭만 바뀐 경제노동과 국제통상과를 비롯 재정관리과, 농축산과, 해양수산과 등이다.
주민생활지원국은 평생학습과가 신설됐으며,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청소과,여성가족과가 편성됐다.
건설교통국에는 교통시설과가 신설됐으며, 주택과가 건축과로 명칭변경됐고, 건설과, 도시계획과, 교통행정과, 도시녹지과 등 7개과로 구성됐다.
이 같은 자문위원회의(안)은 23일부터 열리는 제 131회 포항시임시회 기간 중 소관상임위원회인 총무경제위원회에 보고 된다.
특히 총무경제위원회 보고에서는 각 위원회 의견으로 올라온 교통시설과와 교통행정과 통합, 주차시설계 증설, 구청 민원지적과 존치 등도 심의 돼 최종적인 조직개편(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총무경제위에서 마련된 최종안은 27일 전체의원 보고를 거쳐, 다음달 열리는 임시회에 조례안으로 정식 상정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다음달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최종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통과 즉시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안상찬 자치행정과장은 “조직개편으로 다소 들떠 있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 조직개편(안)이 의회통과 되는데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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