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넘는 야영테크 운영… ‘7성급 캠프장’으로 인기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7성급 캠프장’이라 불리는 봉화 청옥산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청옥산휴양림은 100여개가 넘는 야영데크를 운영하는 캠핑 전문 자연휴양림이다. 35개의 야영데크에는 전기시설이 있어 불편 없이 최적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여행을 할 수 있는 분천역과 열목어가 사는 백천계곡, 태백산 등이 있어 봄철 산행에도 제격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며 “다만 안전을 위해 과도한 전기시설 사용을 자제하고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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