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삶의 질 향상·복리증진 위한 정책개발 기대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의회 4개 연구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문화산업정책연구회’를 비롯한 ‘산림정책연구회’, ‘미래농수산발전연구회’, ‘미래창조연구회’로 50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우선 11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된 ‘문화산업정책연구회’(대표 이상구 의원)는 6일 경북 문화콘텐츠산업의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경북의 풍부한 전통문화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
미래농수산연구회(대표 한창화 의원)는 오는 20일 경북형 공동체지원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 및 현장확인을 통해 지역농업에 적합한 사업형태 발굴로 농가소득 및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미래창조연구회(대표 김수용 의원)는 5월 6일 경북의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 개최를 시작으로 올 한해 새로운 경북의 미래창조를 위한 연구활동을 시작한다.
도기욱 정책연구위원장은 “경북도의원의 자율적 참여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 소속 4개 의원연구단체가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도의회의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실질적인 정책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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