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4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제45회 경북도민체전에 참여하는 439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진욱 시의회의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결의문 낭독,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 낭독은 고일환씨와 조인혜씨가 대표로 `화합체전, 으뜸체전, 문화체전, 희망체전, 도약체전’을 향해 경기장을 찾는 사람에게는 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한다는 등의 5개항의 슬로건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어 상주대학교 한상일 교수의 `자원봉사자 자세와 임무’, 예서비스아카데미 윤연숙 대표의 `자원봉사자의 친절매너’ 대한 기본교육을 1시간 실시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