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굵직한 전국규모대회를 유치 침체된 지역경제에 불을 당기는 역활을 스포츠가 담당하고 있어 체육에 대한 인식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25일부터 11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한국중·고연맹 회장기 태권도대회는 전국 500여개 팀 8000여명이 참가하고 5월1일~10일까지 제4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 축구대회가 50개팀 3000여명이 시민운동장 등 관내 시설에서 열리게 돼 숙박업소와 식당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다음달 11일~14일까지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45회경북도 도민체전기간중에도 참가선수 3200여명의 숙소를 배정 받아 놓고 있다.
따라서 시는 선수, 임원가족들에 대한 편의제공과 단체급식에 대한 위생관리, 업주교육 등을 사전에 실시하는등 행정력을 동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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