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예방과 자연보호를 위해 입산을 통제한 절골입구∼대문다리∼가메봉 구간 등 주요 탐방로 10곳을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입산통제를 해제하더라도 야간산행, 비정규탐방로 출입, 취사·흡연행위 등은 계속 단속할 방침이다.
　공단관리사무소는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 10만~30만원을 부과해 공원 내 불법행위를 차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