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26일 지역 건설업체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가졌다.
산업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공사금액 120억 미만의 건설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감소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 소장 교육을 실시한 것.
이날 교육은 추락·충돌에 대한 예방 및 대책,  건설업 사망재해 사례,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감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의식제고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킴으로써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