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7일 구미시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에서 ‘IT의료융합기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12년 7월에 착공했다. 연면적 1만996㎡규모로 경북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 타워 및 아시아·태평양 의료기기시장을 향한 전초기지로의 역할을 맡는다.

　센터 내에는 의료기기 기업의 입주 공간과 클린룸, 쉴드룸 등을 갖춰 의료용 3D프린터, MEMs구조 생체세포 이미징 시스템 등 20여 종의 고가의 첨단장비들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X-ray, CT, 초음파 진단기 등 영상의료기기, 재활 및 복지의료기기, 생체신호기기 부품을 개발하기 위한 관련 장비 구축에 100억원을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