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잡고 ‘성공체전’ 으로
  • 이희원기자
민·관 손잡고 ‘성공체전’ 으로
  • 이희원기자
  • 승인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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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도민체전 폐막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에서 펼쳐진 300만 도민의 축제 한마당 행사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안전체전 성공체전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대회기간 중 자원봉사자들과 각종 단체(해병전우회·모범운전자회·교통녹색어머니회) 등이 솔선수범해 행사에 적극 참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으로 마감했다는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시 관내 22개 단체가 도내 23개 시·군선수단을 적극 환영하는 등 체전 내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시는 700여명의 초청인에 대해 초청장과 대중교통 안내문과 발송, 선수 및 관계자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공무원 215명, 경찰 120명의 합동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도모했다.
 시는 올해 신도청시대를 맞아 도와 시군의 화합을 유도하는 장승을 제작해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장승의 눈을 그려 넣는 점안식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영주경찰서는 대회를 앞두고 교통기초질서와 음주운전 등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지도 계몽 등을 홍보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23개 시·군 참가 선수단을 직접 방문, 영주특산물인 홍삼을 전하고 격려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자원봉사자 950여명(연인원 1800명)이 17개의 반으로 나눠 활동했으며 25개 종목의 각 경기장 등에 배치돼 경기장 안내, 급수 차봉사, 환경정리, 교통질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절과 미소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선비의 고장다운 영주시민의 선진의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욱 육상연맹 회장은 “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장욱현 시장과 김한섭 경찰서장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합심으로 대회를 성대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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