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세븐’ 멈추지 않는 질주 본능 느껴보세요
  • 이경관기자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멈추지 않는 질주 본능 느껴보세요
  • 이경관기자
  • 승인 2015.0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27일 포스코 효자아트홀 무료 상영

▲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릴 영화가 효자아트홀에서 상영된다.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영화를 보다보면 시원스레 달리는 자동차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하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더워지는 날씨에 높아지는 불쾌지수를 날려버릴 ‘분노의 질주’가 시작됐다.
 제임스 완 감독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오는 23~27일까지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상영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적 시리즈 영화로 6편까지 전세계적으로 총 23억80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린 대작이다.
 영화는 시리즈의 특징인 화려한 카레이싱과 레이싱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도로의 질주를 넘어 하늘을 나는 슈퍼카가 등장,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전편에서 다친 동생의 복수에 나선 특수 암살 부대 출신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는 도미닉(빈 디젤)의 집을 폭파한다. 집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홉스(드웨인 존슨)는 부상을 입는다.
 도미닉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팀원을 모은다. 그는 이 과정에서 베일에 싸인 정부 조직의 리더인 미스터 노바디(커트 러셀)와 손을 잡는다.
 이번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지난 2013년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폴 워커’의 유작이기 때문이다. 워커는 전직 경찰이자 도미닉의 동생 미아(조다나 브류스)의 남편인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분노의 질주가 낳은 최들의 스타였다.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고인을 기리기 위해 워커의 친동생과 함께 작업을 완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