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경북도는 20일 김천파크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김천혁신도시 정주여건·지원과제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국토부, 이전 공공기관, 경북도, 도교육청, LH공사, 김천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혁신도시 추진상항을 점검하고 이전기관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또 정주여건 조성과 이전지원과제 추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도는 올해 혁신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유치한다는 목표다.
경북혁신도시에는 12개 기관이 들어오고 이 가운데 8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이희열 경북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앞으로 김천시와 협력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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