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계대 총장은 지난 25일 중국 교육부 산하 중국국가한어국제보급위원회(이하`한반’)에서 위원회의 주임인 쉬린과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설립을 위해 최종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계대는 중국 한반과의 협정, 시행 파트너인 베이징위옌대학과의 협의 하에 5명의 이사회를 구성(계명대학교 3명, 베이징위옌대학 2명)하고, 오는 6월 현판식(중국센터 건물 3층)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계명 공자 아카데미’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중국어 교육과 교사 양성 뿐 아니라 중국어능력시험(HSK) 등 인증시험도 치러지는 것은 물론 중국 베이징위옌대학의 학점인정과정도 개설되며, 중국어 경시대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실시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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