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드림축제도 열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23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및 나눔드림축제’가 지난 24일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이웅범 LG 경북협의회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지역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등 시민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구미공단 LG 5개 자매사를 중심으로 한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가 주최한 LG기 주부배구대회는 지역민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지역 최고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구미지역 27개 읍·면·동 대항 주부배구대회·남자배구대회와 더불어 번외경기로단체 줄넘기, 여자허벅지씨름 등이 열렸다.
외국근로자 남자배구단-구미시 남자배구단, 칠곡군 석적읍 주부배구단~구미 진미동 주부배구단 등의 친선경기도 이어졌다.
이웅범 LG경북협의회장은 “앞으로도 LG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주부배구대회에서 우승팅은 도량동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임오동, 3위 해평면, 장려 광평동, MVP에 도량동 김혜연 선수가 받았다.
또 남자배구 우승은 고아읍, 준우승 해평면, 3위 형곡2동, 장려 산동면, MVP 고아읍 양승기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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