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업명장 선발계획 발표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농업분야 최고 권위자를 선발하는 경북 농업명장 선발계획을 3일 발표했다.
경북농업명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2명씩 선발한다.
추천분야는 식량작물과 과수·채소·화훼, 농산물가공, 특용작물, 축산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원자격은 영농에 1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는 자로 신기술 개발을 통한 단위 면적당 소득이 높고 경쟁력이 있다고 시장·군수가 인정하는 농업인이다.
선발된 농업명장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부상으로 향후 일반농가, 귀농(예정)인 등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전파를 위한 기술교육장 운영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북농업명장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로 현재 26명의 품목별 농업명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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