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硏, 전국 첫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검사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대마씨 식품 이용을 위한 길을 열었다.
연구원은 지난 7월초 약품안전처로 부터 마약류 취급 승인을 받아 전국 처음으로 대마씨앗과 대마유의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검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최근 대마씨에 오메가-3 지방산,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지면서, 식품화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약처에서는 올해 2월에 대마씨앗과 대마씨유 중의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의 기준을 설정해 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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