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일본, 중국, 싱가포르 3개국 해외 한국학교 교사 31여명이 21일부터 2박 3일간 독도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는 독도 현장탐방 행사는 지금까지 해외 한국학교 교사 109명이 참가해 해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독도의 진실을 알리고 있다.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의‘독도의 본질’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독도홍보 영상을 관람 후 독도사랑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독도 탐방에 참여한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이근혁 교사는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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