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기관 21곳서 8개로
행자부,‘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확정
행자부,‘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확정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경북TP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경북천연염색연구원 등 유사한 4개 지방공공기관이 경북TP로 통·폐합된다. 통폐합 될 경우 연간 6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오전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1단계 방안에는 경북 등 총 9개 지방자치단체(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전남, 경남)의 구조개혁 추진 계획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연간 총 202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는 이번 1단계 구조조정에서 제외된 가운데, 이르면 9월 중에 조정안을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행자부는 구조개혁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 평가해 우수 지방자체단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