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도는 8일 오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국인 경북도 관광의 날(8·8 day)’ 기념식을 했다.
도는 중국인에게 경북을 알리고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 8이 들어간 매년 8월 8일을 올해부터 중국인 경북도 관광의 날로 지정했다.
도는 기념식에서 중국 현지 여행사 3곳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도와 여행사들은 서로 협력해 2017년까지 매년 6000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중국 현지 여행사에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 관광정보 제공, 행정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또 경북도내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의 경북관광 체험기 발표와 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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