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상경대학(학장 배성현)과 푸단대 관리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해 학술교류협정 체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동아시아 기업 발전과 산업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두 대학의 경제관련 전공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지역경제와 기업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1905년 설립된 복단대학은 북쪽의 북경대에 비견되는 상해 제1의 명문대학으로, 중국의 국가교육위원회직속 국가중점건설 5개 대학 중 하나다. 인문, 신문, 법학, 경제, 관리, 기술과학과 공정, 생명과학 등 7개 단과대학에 34개 학과와 48개 본과전공, 100개 석사학위과정, 50개 박사학위과정이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