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4개면서 의료봉사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가 내달 1~3일까지 3일간 영덕군 강구중·정보고등학교 강당에서 강구면, 남정면, 달산면, 지품면 등 4개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건강검진)를 시행한다.
이번 건강검진에는 건강진단 전문의료기관인 방사선보건원 전문의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32명과 한수원 봉사대원 18명 등 50명이 참여해 종합병원 건강검진 수준의 검사를 시행한다.
한수원 영덕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1875명의 영덕주민에 대한 정밀건강진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에 더 많은 진료기회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소통확대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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