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대전시 확정… 450억 투입 건설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와 구미시가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에 실패했다.
구미시는 그동안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섰지만 대전시에 밀렸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2018년까지 부지매입비 90억원과 건축 및 시험장비 구입비 360억원 등 총 450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건설될 예정이다. 6만4267㎡ 부지에 시험과 연구,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화생방 체계, 탄약, 유도무기 등 장기간 저장되는 군수품의 신뢰성 시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축부지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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