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 16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5 후기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05년 교육문화회관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자체 최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학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6년 14명의 지역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경영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래 현재까지 학사 150명, 전문학사 286명으로 436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하고, 이 중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방과 후 교사 등 32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칠곡군 평생학습대학은 수강료가 저렴하며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대도시 대학에 비해 7%밖에 되지 않는것는 물론이고 학위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되는 학습모델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지자체 및 교육기관 100여 곳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을 만큼 유명세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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