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지난 15일 연원 체육관에서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에 출전하는 배구팀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배구팀과 울진중 교사 40여 명이 참여해 어머니팀과 교직원팀의 친선 경기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이 모씨는 “참여해 주신 어머니들과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올해 열리는 배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 같은 기운을 받았다”고 했다.
김선화 학부모회장은 “배구회를 통해 우리 어머니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늘어 기쁘다”며 “성적보다는 안전하게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들과 교직원들이 모여 열정적으로 배구 경기를 진행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배구 경기를 통해 모두 화합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배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중 어머니 배구팀은 매주 수요일마다 훈련 및 연습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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