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알선창구 역할에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 및 25기 직업훈련과 생활문화강좌 수료식’을 15일 오전 11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배상도 칠곡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들의 결의문 낭독과 직업인으로서의 책임과 최상의 서비스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노동부 지원 사회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10명의 참여자를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거뒀다.
　또한, 매년 여성가족부의 전업주부중소기업 취업훈련과 사회서비스분야 취업훈련공모사업에 선정돼 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해 왜관공단 등 중소기업 등에 취업알선을 하는 등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내 영어학원강사로 재취업한 박현주(34)씨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정규직원으로 채용돼 임금도 만족할 만큼 받고 자아실현과 가정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고령자나 여성가장 저소득층의 일자리 알선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생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