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체육청소년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정숙) 직원들로 구성된 `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19일 행정지도 담당지역인 금호읍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우름 봉사단은 근무자를 제외한 사업소 직원 17명 전원이 금호읍 신대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문석(80), 김대봉(79) 2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건축, 전기, 난방 등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직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노후전선 교체, 보일러 수리, 대문 도색, 빨래, 집안청소 등으로 말끔히 정비하고 직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우름 학습동아리에서 채택된 안건을 실천한 것이며 자원봉사를 통해 직원화합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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