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산·청도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조현일 의원(경산)은 경산 성암초등학교가 2019년 3월 이전·예정됨에 따라 현 부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센터, 경산시에서 추진 중인 중증장애인센터 등 각 시설을 통합 유치할 방안을 질의했다.
장경식 의원(포항)은 상급학교로 진학할 학생 수가 매년 감소돼 이에 따른 교원 전출, 지역인재기반 상실 등 연쇄적 문제 발생을 우려하며 학생 수급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대책을 강조했다.
곽경호 의원(칠곡)은 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의 일반계 고등학교로의 진학 등 학교 부적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성추행, 학교폭력 등 범죄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처벌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종영 의원(포항)은 지역 내 영어타운 이용 대상자를 확대하고 도내 영어타운을 적극 활용해 지역 학생들의 영어 능력 신장을 제안했다.
강영석 의원(상주)은 교육 조직이 방대하고 업무가 복잡해 교육장들에게 위임한 사항이 많은데 그 중 사립학교에 대한 지도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김응규 의원(김천)은 결손가정 학생들의 일탈행위로 범죄의 우려가 있으며 노숙 등 신변에 위험이 노출된 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세심한 지도와 관심을 촉구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학교 시설 공사가 공기 부족으로 이월되는 대안으로 일상감사 및 설계자문 범위 축소, 인력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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