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의회가 내달 18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에서 처리될 주요안건은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6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및 승인안 등이다.
　지난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5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영덕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정기분) 승인안’ 등 총 11건의 안건 처리와 함께 군정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실적보고를 받는다.
　23~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치게 되며 내달 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희진 군수의 시정연설과 집행부의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내달 2~15일까지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1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17일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마지막날인 내달 18일에는 제3회 추가 경정예산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