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운데 27일 경북의 김민준(15·포항 대도중)이 영주 사이클벨로드롬에서 열린 중등부 500m독주경기(35초377)에서 금메달을 획득, 사이클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준은 대회 첫날인 26일 200m 기록경기와 단체스프린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 기록에 시동을 걸었다. 같은날 2km단체추발에서도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포항흥해체유관에서 열린 유도에서는 포항 동지중의 박연지가 여중부 -70kg급에서 권희숙(제주신성여중)을 되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이 체급 최고 승자가 됐다.
또 포항해양과학고에서 열린 역도경기에서는 포항 대도중 최상길이 94kg의 용상과 합계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포항서초등이 체조경기 남초부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28일에는 역도 여중부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강윤희(환호여중)가 63kg급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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