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장병 공장장과 직원들은 도개초등학교와 해평초등학교를 방문, 1000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전달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PC와 디지털TV를 전달했다.
도개초등학교와 해평초등학교는 지난 1977년과 1985년 설립된 전형적인 농촌학교로 이농현상과 고령화로 최근 학생수가 105명과 253명의 미니학교로 전락,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관내 농촌지역 학교의 교육환경을 파악, 교육청과 함께 대상 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농촌 학교 교육기자재 전달 활동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자매결연마을인 성주, 영천 등 지역농촌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판장을 운영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마을잔치, 농촌 시설 지원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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