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포남~망정리간을 연결하는 군도 4호선 위험도로 구간에 대한 선형개량공사가 완료, 배상도 칠곡군수, 이길수 칠곡군의회 부의장, 이상천 칠곡군의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포남~망정리간 연결하는 군도 4호선인 위험도로구간에 대해 선형개량공사를 완료해 지난 28일 석적읍 망정리 현장에서 완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 박순범 도의원, 이길수 칠곡군의회 부의장, 이상천 칠곡군의원, 석적읍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선형개량 공사 구간은 평소에 급경사 및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위험도로로 지정해 관리해 온 구간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5월 공사를 시행해 급커브 3개소 총 580m에 4억 8000만 원의 사업비와 노면 재포장 공사 3300만 원 등 총 5억13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선형 개량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배상도 군수는 “포남~망정리간 도로는 왜관~가산간 국지도 79호선과 왜관~구미간 국도 67호선이 4차선 공사시행에 맞추고, 석적읍 소재지와 구미공단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로이므로 장차 차량이 급격하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이 돼 미리 선형개량사업을 시행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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