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에 전하는 ‘나를 향하는 서비스’
  • 이경관기자
감정노동자에 전하는 ‘나를 향하는 서비스’
  • 이경관기자
  • 승인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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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영업사원, 콜센터 직원, 항공사 승무원, 유통업체 판매원 등은 ‘감정노동자’다.
 감정노동자는 직무의 40% 이상을 고객을 비롯한 타인의 감정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수행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서비스 강사 이학은 씨가 펴낸 ‘감정노동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살아야 하는 감정노동자들이 온전히 자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담고 있다.
 저자는 20년 넘게 대형 유통업체에서 직원 서비스 교육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나를 향하는 서비스’라는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
 그는 진정한 서비스는 고객을 위하거나 고객을 향한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가치는 발견하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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