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구미지사 관내 칠곡(부산방향)휴게소는 왜관분도노인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구미지사(지사장 은동진) 관내 칠곡(부산방향)휴게소는 최근 `제7회 고속도로 휴게소 맛 자랑 경연대회’시 자선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180여 만원을 왜관분도노인마을에 기탁했다.
이번 경연 대회에서는 휴게소 먹거리 개발 목적의 보편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칠곡(부산방향)휴게소 이태헌 소장을 비롯 경북지역휴게시설자원봉사단체 `둥근 세상 만들기’회원들은 각 휴게소에서 수집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특히, 아곡리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대회에 출품한 음식과 고기, 술, 음료를 함께 대접하고 초대가수의 노래, 댄싱 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지역주민과 휴게소가 함께하는 특별한 경로잔치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곽동석 지역 개발위원장은 “휴게소에서 지역 어른을 초청해 큰 행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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