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30여 명 선발
 
칠곡군은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서도 지난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이어서 자연휴양림 관리 및 재활용품 선별, 특화작목 개발, 산업단지 시설물 관리 등 생산성 있는 공공근로사업을 적극 발굴해 실시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신청은 4일~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아 30여 명 정도를 선발하여 사업장별로 배치할 계획이며, 이번 3단계 사업기간은 7월 9일~9월 21일까지이다.
　군은 2007년도 공공근로사업비로 도비 1600만 원과 군비 1억5600만 원, 분권교부세 8000만 원 등 총 2억5200만 원이 투입되며, 현재 시행 중인 2단계 사업은 6월 22일 종료된다.
　3단계 사업 신청자격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칠곡군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구직등록을 한 자와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이다.
　신청은 각 읍·면에 있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전화 979-6575)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박명규기자 p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