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어업센터, 인공채묘 성공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울릉도 앞바다에서 대황양식을 위한 양성사업에 착수했다.
4일 경북어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양식불모지인 울릉도에서 대황 인공채묘를 성공하고 서면 태하 어촌계 앞바다에서 대황양식을 위한 양성사업을 추진했다.
연구교습어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지난 11월 말 대황 성숙엽체를 울릉도와 달리 인근의 수심 5~10m에서 채취했다.
올해 3월까지 현포항내에서 가이식을 실시한 결과 엽장 3㎝ 내외로 양호한 성장을 나타냈다.
지난 3월 25일 태하어촌계 앞바다에 양성을 실시 한 결과 울릉도 연안에서 대황 양식 및 마을어장내 갯녹음현상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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