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서부경찰서는 12일 영남과 충청 지역을 돌며 문 단속이 허술한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4)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16일 낮 12시께 대구시 서구 한 단독주택 담을 넘어가 3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 1개월간 대구, 포항, 경남 밀양, 충북 청주 등에서 24차례 3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김씨는 3월 16일 하루에만 대구 서구 일대에서 4차례나 빈집을 털었다가 동일 수법 전과자 추적과 폐쇄회로(CC)TV 분석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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