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안동시의회 제177회 임시회가 지난달 29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총무위원장 권광택 의원은 ‘작은 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권 의원은 “시민들이 작은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김백현 의원이 발의한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조례(안)’도 통과됐다.
이 조례는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의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규정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재정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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