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34명의 생활지도사가 관내 독거노인 3600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600명의 서비스 대상자 테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노인들의 욕구파악, 안부확인, 생활교육서비스 연계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면서 발생되는 소외감과 안전에 대한 문제 해소는 물론 서비스 연계를 통해 그동안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많은 독거노인들의 복지 지원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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