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1일~26일까지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2개 도시를 방문,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9월 7일 개막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베이징에서는 6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5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여유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영상물 상영, 기념품 배부 등을 통해 경주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또 경주시와 함께 25일~29일까지 텐진 등에서 여행사와 현지 주요 인사들에게 경주엑스포 설명회를 갖고 이어 7월 2일~5일까지는 홍콩을 찾아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도시를 방문해 행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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