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낮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한 여름 날씨속에 경북 동해안 지방은 사흘째 이상저온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최근 경북 동해안 지역의 낮최고 기온은 19일 포항이 21.5도, 울진 23.1도, 영덕 23.8도를 나타냈다.
지난 15일에도 포항은 20.2도까지 내려갔고, 울진 22.2도, 영덕 21.6도를 나타냈다. 16일엔 포항이 23.6도,울진 24.6도,영덕군 24.1도 등 사흘째 저온현상을 보였다.
이같은 저온현상이 뻗치면서 동해안 연안은 해황변화가, 농작물은 이상저온현상에 따른 사과,배,복숭아 등의 생육저해가 우려되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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