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력기업 함께 공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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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력기업 함께 공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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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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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對日 상생 투자유치활동`눈길’
 
 경북도와 대구시가 일본 유력기업의 대구·경북지역 투자유치활동을 함께 벌이고 나섰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상생 합동투자유치 활동은 18일 일본을 방문,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동경지역에서 펼친다.
 이번 대일 투자유치와 관련, 경북도 김창수 국제관계 자문대사를 단장으로 대구시 김상훈 기업지원본부장 등 5명으로 유치단을 편성했다.
 대일 합동투자유치단은 19일 산자부와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해 토쿄제국호텔에서 개최되는 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 이 행사에 참여하는 일본의 잠재투자가와 상담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또한 도와 시가 자체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섭외한 유력기업 (주)토레이와 토피공업사,후지쿠라 고무공업, MSK 등을 방문해 대구경북지역 투자환경을 공동으로  설명해 투자를 성사시킬 계획이다.
 한편,이번 투자유치활동에는 토쿄 소재 `지자체 연합기구 KICC’(Kita Itabashi Cluster Community)도 함께 방문한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경북대구 경제통합이라는 대전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구 합동 투자사절단을 구성해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이번 도·시 합동 투자유치 활동의 성과를 토대로 해외의 세계적 기업을 유치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유치호라동에서 도는 민선 4기 출범이후 현대모비스 2.3억불, 삼성 모바일 연구센터 2.9억불, 포스코 연료전지사업 2.6억불, 현대중공업 1.8억불, 소디프  신소재 1억불, 영주 종합레저타운 1.6억불로 이미 10억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 최근 일본 오릭스(Orix)사의 2억불 태양광발전 설비 투자,일본 아사히글라스사의 2억불 추가투자,스페인 아시오나(Acciona)사의 1.2억불  풍력발전단지 개발 투자 및 독일 이퓨론(EPURON)사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등 외자 유치에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올해 목표의 2배인 20억불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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