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사업의 일환인 ‘건강한 여성 첫 걸음’프로그램 사업을 군위군 보건소와 연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 암 중 제2위의 발병률을 보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암이나, 백신접종으로도 70% 예방이 가능한 암으로써, 지난달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관내 각 시군구 보건소와 협력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예방접종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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