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Call’제 실시 관심 집중
정부의 청렴도 평가에서 모든 정부부처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산림청이 부패방지법을 근간으로 한 반부패 청렴대책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직무수행을 다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현복)에 따르면 청렴은 산림청 공무원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직원 모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한편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월 1일을 `반부패의 날’ 로 지정, 반부패척결 직장교육과 민원제도개선, 계약체결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실천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청렴의무를 준수키로 했다는 것.
특히 민원처리 종료 후 민원인이 직접 산림청 감사담당관실로 담당 민원공무원의 청렴도에 대한 조사서(태도, 부패통계, 부패경험 등 3개 지표에 6개 항목)를 작성해 보내게 하는 `Clean-Call’제를 실시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청렴한 산림공직자의 대표적인 이미지 Clean&Green을 더해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며 업무를 추진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청렴한 직무수행을 실천하기 위해 `산림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는 한편 반부패 행태 척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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