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상주대학교 추태귀(52·사진)교수가 18일 제5대 상주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대학과 지역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신임 추 총장은 지난 4월 18일 치러진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선거에서 임용후보자로 추천되었으며, 국무회의 동의를 거쳐 18일 총장으로 임명됐다.
대구 출신으로 지난 1975년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추 총장은 1982년 경북대학교 가정학과 석사, 92년 가정학 박사학위를 마친 인물이다.
추 총장은 1984년 첫 상주농업전문대학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91년 상주산업대학교 조·부교수를 역임, 2000년 상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상주대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추태귀 총장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본교 애일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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