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바자회’공동마련 개최
경북체신청은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를 실시, 직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활동하는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체신청과 아름다운 가게가 공동으로 마련한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가 19일 오전 대구 수성점에서 열렸다.
경북체신청 직원과 우체국 직원 등 35명은 이날 아름다운 가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물건을 팔았다.
대구·경북 우체국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의류와 도서, 주방용품 등 3729여점을 기증했다.
이근협 청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남을 돕는 것 보다 헐뜯는 풍조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체신청은 2004년 6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시작으로 4번째 아름다운 가게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날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재단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우종록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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