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국 관광시장`공략’
  • 경북도민일보
경주시 중국 관광시장`공략’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여행사 등 홍보마케팅 펼쳐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화 주력
 
   경주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개최를 앞두고 최근 증가하는 중국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경주시 관광홍보사절단 17명은 25일~29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중국 주요여행사와 여행관련 언론사를 대상으로 경주관광홍보마케팅을 펼쳐 중국관광객 유치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광홍보사절단은 26일과 28일 인구 930만여명과 580만여명이 거주하는 중국의 거대도시인 텐진시(天律市)와 지난시(濟南市)를 잇따라 방문한다.
 특히 쉐라톤 호텔과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각 지역의 시정부, 언론사,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적과 관광지 등을 홍보해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함으로서 침체된 관광경기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관광홍보사절단은 양 도시에서 오는 9월 7일~10월26일까지 50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천년의 빛, 천년의 창”이란 주제로 60억 세계인을 하나로 묶는 세계 유일의 문화 축제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를 영상물을 통해 상영하고 행사기간동안 중국 관광객들이 천년고도 경주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