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폐교 아트갤러리가 대세!
  • 황병철기자
이젠 폐교 아트갤러리가 대세!
  • 황병철기자
  • 승인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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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예비사회적기업 ㈜들길, 목재 문화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
▲ 의성군 (주)들길이 춘산면에 있는 폐교를 빌려 운영한 아트갤러리의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인해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예비사회적기업 ㈜들길은 춘산면에 있는 폐교를 빌려 들길 아트갤러리를 운영하며 의성군과 협업으로 목재 문화체험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들길은 작년에 교육청으로부터 구 춘산중학교를 임차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공예품 제작, 목공기술 전수 등 폭넓은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위해 군으로부터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낡은 학교 시설물을 리모델링하고 목공예체험을 위한 장비를 구비했으며 목공기술 전수와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가구, 도마, 장식품 등 다양한 목재제품 제작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경로잔치 후원,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의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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