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청은 최근 영덕문화예술촌에서 자원절약과 폐기물 발생 줄이기를 위한 자기 컵 만들기 도예체험을 실시했다. 김상조 교육장과 직원들의 체험 모습.
영덕교육청(교육장 김상조)은 최근 달산면 소재 영덕문화예술촌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및 오후반으로 나눠 `자기컵 만들기 도예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혁신의 날을 이용해 자원절약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이 행사에는 교육장 이하 전 직원들이 도예체험 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자기 컵 만들기를 체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의 계기와 함께 체험 교육시간 중 교육장과 직원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직원 사기진작의 기회도 마련했다.
김상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청 및 산하 전 학교에 각종 회의 및 행사시 1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해 민간부분보다 앞서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 발생을 줄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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