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주산지인 김천시가 28-29일 서울에서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자두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천시와 김천자두연합회는 서울 명동 일대에서 박보생 시장과 임인배 국회의원등이 직접 나와 소비자들에게 2천㎏의 자두를 나눠주며 김천지역 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자두는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고, 식이섬유가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자두의 70%를 생산하는 김천시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자두산업특구로 지정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지역 자두 출하를 기념하고 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도심에서 시식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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