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갑질횡포 근절 예방교실
  • 최외문기자
결혼이주여성 갑질횡포 근절 예방교실
  • 최외문기자
  • 승인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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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최근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갑질횡포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으로서 생업에 종사하는 대상자가 회사 내에서 임금체불 등 각종 부당한 대우를 받는 갑질횡포를 당하는 경우 적극적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한국어에 미숙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을 배려해 베트남으로 번역된 ‘갑질횡포 근절’ 홍보물을 전달하기도 했고, 앞으로 양 서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갑질횡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청도경찰서가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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